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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천막당사 무색 알부자 상당수
◎구여인사 역시 상위권/전 지적공사장 땅전문가 입증/탤런트출신들 이재에도 탁월 3주째 광화문 현대사옥옆에서 천막당사 생활을 하고 있는 국민당 소속 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상당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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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터워진 「사회의 보수화」(14대 대선 재분석:상)
◎「조그만 행복」지키려는 중산층 확산/농촌 개혁욕구 강해 여촌야도 “옛말” 93년의 길목에 선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. 특히 5공,6공 12년을 거치면서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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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전인수지만 「흐름」파악 가능/3당 자체여론조사 믿을만 한가…
◎“YS가 두배 가까이 DJ압도” 민자/“클린턴 당선이후 다시 상승세” 민주/“2위 확보… 부동층 상당수 자신” 국민/4∼5개 조사기관서 동시검증 민자/면접조사·미 인터뷰기법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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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값「부실」파문불구 약보합
○…신도시 부실공사 파문이 기존 주택시장의 가격움직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. 서울시내에서 유명 건설업체가 분양한 대형아파트가 1, 2순위에서 연속 미달돼 3순위까지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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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레저자전거 젊은이들에게 선풍적 인기
5월, 들녘에 싱그러운 바람이 일기 시작하면서 각종사이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. 시원스럽게 넓은 서울 여의도광장이나 앞이 훤하게 트인 통일로·강변도로 등에는 주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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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복무때 가혹행위 법정구속/전 해군보안대 장교에 2년형 선고
◎서울지법 “죄질나쁘다” 구형량보다 두배 높여 7년전 군수사기관 근무당시 군용물 횡령사건을 수사하면서 가혹행위를 했던 전 해군보안대 대위(88년 전역)가 불구속기소돼 징역1년을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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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건축 사전예고제」찬반 팽팽
◎대형건물등에 적용 민원 막아야 찬/건축활동 위축… 기존위원회 강화 반 건물을 지을때 인근주민에게 공사계획을 미리 알리고 이의가 없을때 건축허가를 내주는 이른바 「건축사전예고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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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낙후강북"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|「강남·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세부내용
서울시의 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,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. 이 계획은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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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사무소-증명서 떼느라 북새통|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투기 열풍 이모저모
국세청은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투기 등 실수요가 아닌 목적으로 분당 아파트를 추가로 취득, 다수 주택을 소유하게 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특별 처리가 아닌 가구별로 세무조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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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공아파트"난방비 너무 비싸다"|입주자 항의 빗발 민영보다 평균36%나
주택공사가 지은 「아파트」의 난방비가 민영「아파트」의 난방비에 비해 너무 비싸다. 계속된 이상추위로 모든「아파트」의 난방비가 올랐지만, 특히 그 중에서도 주공「아파트」가 올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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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세에는 사치·낭비억제를
정치의 효과를 위한 가장 큰 과제는 민심의 안정을 도모하는 일일 것이고, 민심의 안정은 국민들이 생활에 위협을 받음이 없이 희망과 목표를 세우고 각기 그 생업에 충실할 수 있어야